나들이(여행)

울산 대왕암공원 - 남한의 해금강... 울산 8경중 한 곳... 울산 제 1호공원...

문투어 2011. 10. 19. 05:43


- 울산 대왕암 -

 

오늘은 울산의 대표적 명소인...

울산 8경중 한 곳인...

동해안 절경중 으뜸으로 꼽히는...

대왕암공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입구에 있는 안내도 참고하시구요~

산책로 코스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으니...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실버스톤은...

A코스로 돌았습니다.

ㅋㅋ

 

 

출발하시기 전에...

올바른 걷기방법 숙지하시구요~

^^;;;

 

 

울산대왕암 공원은...

봄이면...

만발한 벚꽃이 아름답고...

1920년대 초반에 심었다는 해송 15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송림이...

찾는 이의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어루만져주는 곳입니다.

 

 

 

  

또한...

하~얀 울기등대 아래 펼쳐진 기암괴석들은...

해금강의 한 쪽을 옮겨다 놓은 듯...

동해안 절경중 으뜸으로 꼽아도 손색없는 곳이죠.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었고...

포스팅에 올릴 사진들 추리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ㅠ.ㅠ;;;

 

 

아래 사진에서...

다리 건너 보이는 바위가 대왕암인데....

대왕암의 유래를 표지판에 있는 그대로 옮겨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신라30대 문무왕은...

평시에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승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만에 승하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大王石)에 장사를 지내니...

마침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그 준말이 ‘댕바위’로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대왕이 돌아가신 뒤에 그의 왕비도 세상을 떠난 후에 용이 되었다.

문무왕은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가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큰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의 사람들은 이곳을 지금의 대왕바위라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또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 오고 있다.

 

 

여기서 잠깐...

제가 요즘 좀 바쁜 관계로...

오늘 포스팅은...

글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울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1지역투어- 대구경북울산⑪] 나그네가 추천하는 울산 11경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8248&CMPT_CD=P0001

 

이제...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

 

 

 

 

병식 & 지호...

찬빛...

 

 

아래 사진의 바위 위에는...

네모난 사각 표지가 하나 있던데...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의 영해기준점이더군요.

 

 

홀로...

세월을 낚는 분들도 보입니다.

 

 

 

기암괴석과 하~얀 울기등대...

 

 

 

 

울산~하면...

현대중공업을 떠올릴 수 밖에 없죠.

 

 

정말이지 자연의 솜씨란!!!

 

 

 

 

 

 

정말 볼거리 많~은 곳입니다.

 

 

연인과 함께 해도 좋은 곳이고...

 

 

대신...

곳~곳에...

CCTV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ㅋㅋ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곳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인간들이란!!!

ㅡ.ㅡ;;;

 

 

갈대와 기암괴석...

그리고 바다...

 

 

사람의 솜씨로는 흉내도 못낼...

자연의 솜씨...

 

 

 

할미바위(남근암)...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굴 기다리는지...

 

 

탕건암...

이게 '남근암'같은데...

^^;;;

 

 

거북바위...

옛부터 거북이같이 생겨서...

재복을 기원하는 바위로 신성시되었다는데...

 

 

돌려보면...

꼭 사람 얼굴같다는...

^^;;;

 

 

사진기 셔터를 계속 눌러댈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의 힘!!!

 

 

에메랄드빛 바다...

 

 

멀리 등대옆으로 보이는 민섬...

 

 

아니...

민경이섬...

^^;;;

 

 

늘~사이좋은 부부송...

 

 

청룡이 살았다는 용굴...

 

 

햇개비와 바깥 막구지기...

그리고 일산해수욕장...

 

 

연이어 이어지는 절경과...

빽빽~히 들어선 해송사이를 거닐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곳이더군요.

 

 

임신송...

^^;;;

 

 

나홀로 카약을 즐기는 사람을 보니...

계획한 나홀로 여행을...

빨~리 떠나고 싶어집니다.

 

 

대왕암공원이 상당히 크게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총 사업비가 1,416억...

켁~

 

 

울산대왕암공원...

 

울산에 들리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앞서 올린 울산 맛집도 아래 링크걸어둡니다.

안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고래명가 - 울산 장생포 맛집 : 맛보기로 나오는 고래고기는 저리가랏!!! 고래고기 모듬 한 판!!!

http://blog.daum.net/moontour/1189

 

***

대왕암

울산 동구 일산동 907
052-22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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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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