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여행)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 - 비오는 연휴 화성시 서신면 나들이...

문투어 2011. 8. 15. 05:51

 

 

-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 -

 

먼저...

대한독립만세!!!

소리 높~여 외치고 시작합니다.

태극기는 다들 게양하셨죠!!!

 

일요일...

서신면에 있는 신흥사에...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겸~사 겸사...

1년 전에 가봤던...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에 가서...

다현공주 체험시켜줄 계획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신흥사의 천왕문...

 

 

사천왕에 대해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경기도 화성여행 - 효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주는 효의 본찰 용주사(상편)

http://blog.daum.net/moontour/1059

 

 

여기 신흥사의 사천왕상은...

용주사의 우락~부락한 사천왕과는 달리...

이웃집 아저씨같이 친근함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이 느껴지는 신흥사...

 

 

1934년에 창건되었으니...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웃집 아저씨와 같이 친근한 사천왕도 그렇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현판까지...

 

이 날은...

다현공주가 '서프라이즈'를 본다고 차에서 안내려...

저만 얼~른 돌아보고 내려가야 해서...

자세히 돌아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다시 한 번 오게되면...

좀 구석~구석 둘러봐야겠습니다.

 

 

큰 법당 왼쪽엔...

범종루가...

 

 

오른편엔...

불국사의 석가탑을 닮은...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여의주가 아니라...

 

 

수련을 품었더군요.

ㅋㅋ

 

 

차에서...

다현공주와 아내가 기다리고 있어...

서두릅니다.

 

 

서해바다가 보인다는데...

날씨가 흐려 안보이는군요.

 

정말이지 요즘 날씨...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간절한 마음으로 탑돌이를 하시는...

누군가의 어머님...

 

어떤 소망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우리네 단청은...

정말이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5 계...

 

 

신흥사 주차장에서 보니...

맞은 편 사과농장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던데...

수확때까지 별 탈없이 잘~자라...

누군가에게 또 큰~ 기쁨이 되길 바래봅니다.

 

 

신흥사를 나와 바~로..백미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마을입구부터 주차요원들이 나와서 통제를 하는데...

역시나...

들어가보니...

주차장이 꽉~찼더군요.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지난 해...

텅~비어...

을씨년스럽게 느껴질 정도의 모습(아래사진)과는...

너~무 다르더군요.

 

 

멀~리서 비구름도 몰려오고...

 

 

차를 댈 곳도 없어...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집으로 컴백 홈~

 

차를 돌려 나오자마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휴~

 

백미리 갯벌 체험에 대해...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년전 포스팅이기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

http://blog.daum.net/moontour/459

 

참고로...

이젠 많~은 사람들 방문하는만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어 놓아야겠더군요.

 

지금과 같이...

진입도 주차도 불편한 상황이라면...

사람들도 점차 발길을 돌릴 것 같습니다.

 

 

약간은 서운해하는 다현공주를 달래려...

면식금지령을 한 끼 풀어주었습니다.

^^;;;

 

들어간 곳은...

전국노래자랑 틀어주는...

동네 중국집...

 

 

그래도 수타더군요.

수타이기에...

가격은...

별로 착하진 않더군요.

 

 

제 짬뽕...

 

 

다현공주 우동...

 

 

아내 짜장면...

 

 

평범한 비쥬얼의 짬뽕...

 

 

간이 제대로 안맞더군요.

 

 

수타면 치고는...

면발의 쫄깃함도 덜하고...

 

 

다현공주도...

우동을 먹다가 남기던데...

 

 

제가 먹어보니...

역시 우동도...

간이 안맞더군요.

 

나름...

맛집 한 곳 찾나보다~ 싶었는데...

ㅠ.ㅠ;;;

 

 

돌아오는 길에...

마도 농산물 재래시장에 잠~깐 들려...

 

 

늙은 오이...

호박잎...

복숭아를 샀는데...

음...

흥정을 잘~해야겠더군요.

 

혹시나 여길 이용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면...

달라는 대로 다~주지 마시고...

꼭~ 흥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 싸보이지 않는데...

흥정을 잘~하시면...

많이 싸집니다.

^^;;;

 

 

사람도 많~고...

비도 오고해서...

갯벗체험도 못하고 돌아온 공주...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떼웠습니다.

ㅋㅋ

 

 

정말이지 이제 비 좀 그만왔으면 좋겠는데...

내일도, 모레도 또...

비소식이군요.

 

다들 비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328-2
031-35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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