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꼬꼬면 후기 - 꼬꼬면 vs 신블랙, 라면업계 새 강자는 누구?

문투어 2011. 8. 21. 05:49

 

 

- 꼬꼬면에 대한 맛집블로거의 제멋대로 맛품평 -

 

요즘 목감기에 걸려...

조금 고생하고 있는데...

칼칼~한 국물요리를 먹고...

푹~자면 좋아질 것 같아...

뭘 해먹을까 하다가...

걍~

라면에 고추가루 팍팍~뿌려서...

먹으려고 아파트 슈퍼엘 갔더니...

꼬꼬면이 있더군요.

그래서 덥석~

ㅋㅋ

 

엉겹결에...

지난 번...

신라면 블랙에 이은...

두 번째 라면 맛품평을 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꼬꼬면 vs 신블랙...

승자는 누굴지...

함께 보시죠.

 

물~론...

맛에 대한 견해는...

전~적으로...

실버스톤 개인적 입맛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이에 대한 태클은 사절합니다.

 

먼저...

지난 포스팅을 안보신 분들은...

먼저 읽어주시고...

ㅋㅋ

 

신라면 블랙... 그 논란의 종지부...

http://blog.daum.net/moontour/1118

 

이야기 시작합니다.

 

담백하고 칼칼하다는 꼬꼬면...

 

 

라면요리대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이경규의 꼬꼬면...

 

실버스톤...

사실 그 방송은 보지 못했습니다.

^^;;;

 

 

끓는 물 550ml에 면과 스프넣고...

딱~ 4분은 아니고...

4분'정도'...

ㅋㅋ

 

사실...

뚜껑을 열고 끓이면...

국물이 졸아...

짜지기 때문에...

600ml정도 넣는 것이 좋죠.

 

아니면 넘치지 않을 정도로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고 끓이시면 되고...

 

 

복합 감칠맛 분말과...

진한 감칠맛 분말도 들어갔군요.

ㅋㅋ

 

 

영양성분...

 

 

내용물...

 

 

깐...

내용물...

 

 

건더기스프...

 

홍고추와 청고추...

그리고...

파~닭...

ㅋㅋ

 

 

분말스프...

 

걍~먹어보니...

치킨스톡맛이 느껴지더군요.

 

 

레서피대로...

계란흰자도 준비했는데...

 

 

노른자가 남으니...

계란을 넣어드실 분들은...

노른자 분리하지 마시고...

걍~

터뜨리지만 말고 넣어...

끓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끓입니다.

ㅋㅋ

 

 

끓는 동안...

라면봉다리 깔끔하게 처리하고...

 

 

국물맛부터 봤습니다.

 

참고로...

지금부터 사진은 다음날...

또 끓여먹은 사진입니다.

이 날은 노른자가 터져서...

국물에 노른자가...

^^;;;

 

여하튼...

봉지 겉면에 써있는 대로...

칼칼은 한데...

담백함은 덜하더군요.

그리고...

일부 후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닭곰탕맛이...

진~하게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걍~

평소에 즐겨먹는 라면에...

청양고추 썰어 넣고 먹는게...

더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면 또한...

조금 덜 익히면...

속이 너무 덜익고...

조금 더 익히면...

겉이 너무 익어버리고...

계속 먹어보며 익힘을 맞추려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면발만을 비교한다면...

신라면 블랙이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반찬은...

엄니가 보내주신...

오이소박이...

ㅋㅋ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출시초기의...

꼬꼬면에 대한 인기는...

오래가지 않고 꺼질...

거품인 것 같습니다.

 

또하나...

꼬꼬면 vs 신블랙...

라면업계의 새 강자는 누구???

라는 질문에 대해...

 

실버스톤생각엔...

안타깝게도...

둘 중에 '새 강자'가 될 라면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쯤~되면...

삼양라면도 뭔가 하나를 들고나올 때가 된 것 같은...

밤늦게 먹고 자도...

얼굴안붓는...

'우유라면' 같은 거...

업그레이드해서 재출시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ㅋㅋ

 

 

끝으로...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

진짜로...

담백~하고...

칼칼~한 라면요리 하나 소개드립니다.

 

일명 오이라면...

 

 

조리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걍~

평소에 드시는 라면을 끓이시고...

 

 

다~ 익으면...

그릇에 덜고...

 

 

그 위에...

썰어놓은 오이를 푸짐~하게 올리면 요리 끝~~~

칼~칼함을 즐기시려면...

여기에 청양고추도 송송~

 

 

국물에 오이향이 퍼지면서...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더해집니다.

거기에 시원~함까지...

ㅋㅋ

 

 

단지 오이만 썰어 올렸을 뿐인데...

확~바뀐 국물맛을 보시면...

오호~

하시며 감탄하실거라는...

ㅋㅋ

 

끝으로...

'꼬꼬면 파는 곳'이...

검색어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난리가 아니던데...

우리 아파트 슈퍼에도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슈퍼 아주머니는 능력자!!!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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