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복날... 전복낙지삼계탕이 2만5천원... 미안하지만 중복에!!!

문투어 2011. 7. 15. 08:14

 

  

 

어제 신문기사를 보니...

초복을 맞아...

서울 유명삼계탕집의 삼계탕 가격이...

2만5천원 하는 곳까지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완전...

켁~

 

사실...

실버스톤도...

그런 럭~셔리 삼계탕을 먹고 싶은데...

얼마전 다녀온 여행에서...

지출이 너무 심해...

걍~

집에서 해먹었습니다.

 

마침...

농협회장님께서...

저희 식구수대로...

옻닭 삼계탕 두 팩과...

일반 삼계탕 두 팩을 보내주셔서...

ㅋㅋ

 

 

 

나머지 재료만...

퇴근길에 수산시장엘 들려...

준비해갔습니다.

 

식구수대로...

전복 네 마리 만원...

산낙지 네 마리 2만원...

총 3만원...

 

럭셔리 삼계탕 한 그릇 값이...

조~금 넘는군요.

ㅋㅋ

 

 

먼저 솔로 전복을 박~박 문질러...

 

 

때를 벗겨주고...

ㅋㅋ

 

조개 두 마리는...

덤어로 얻어온 조개...

알뜰한 실버스톤...

ㅋㅋ

 

 

낙지도...

한 번 깨끗한 물에 행궈서...

 

 

삼계탕에 입수...

ㅋㅋ

 

 

아들놈은 과외수업이 있어 먼저 먹었고...

잠자던 다현공주 깨워서...

다현공주방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ㅋㅋ

 

전체 상차림입니다.

ㅋㅋ

 

 

삼계탕이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기에...

잘~익은 김치는 필수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양파와 오이지도 필수고...

ㅋㅋ

 

 

그리고 요거...

요즘 제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놈인데...

지난 여행때 주문진 맛집...

실비생선구이집에서 사온...

가리비젓갈입니다.

 

곧 포스팅을 올려드릴 예정인데...

이거 정~말 맛있더군요.

완~전 밥도둑...

 

 

술은...

인삼주가 없어...

매취순으로...

 

예전엔 인삼 한 뿌리가 그대~로 들어있는...

인삼주를 팔던데...

요즘은 눈에 안보이더군요.

 

삼계탕엔 인삼주가 딱인데...

ㅠ.ㅠ;;;

 

 

자...

메인인...

전복 낙지 삼계탕입니다.

ㅋㅋ

 

 

전복...

 

 

새조개 비슷~한 조갠데...

파시는 아주머니도 정확한 이름을 모르시던...

이름모를 조개...

 

 

낙지...

 

 

일단...

야들~야들한 낙지부터...

초장에 콕~

ㅋㅋ

 

 

다음엔...

전복을 한 입에 꿀~꺽...

ㅋㅋ

 

 

거시기 조개도 한 입에 꿀~꺽...

ㅋㅋ

 

자다 일어난 다현공주는...

사진찍지 말라기에...

날렸습니다.

^^;;;

 

 

본격적으로 흡입시작...

 

 

 

느끼~할 때마다 먹어줘야죠.

 

양파절임...

 

 

오이지...

 

 

고기 다~먹고...

찹쌀밥도 본격적으로 흡입...

ㅋㅋ

 

 

뭐...

한 그릇 뚝~딱...

더위는 저~멀리죠.

ㅋㅋ

 

 

가리비젓이 조금 남아서...

 

 

알뜰하게 처리했습니다.

ㅋㅋ

 

 

다현공주가...

전복을 안먹는다고 해서...

낮이나 밤이나...

저희집에서 제~일 힘쓸 일 많~은...

제가 전복 하나 더 먹었습니다.

^^;;;

 

 

 

먹지않아도...

힘이 불~끈...

 

 

마무리로...

아내가 준비한 복분자주스에...

매실주 말아서...

원샷~

 

부인...

애덜 일찍 재워~~~

^^;;;

 

 

그런데...

아내가 설거지하는 동안...

잠~깐 누워있다가...

눈 떠보니 아침이더군요.

 

아흑~~~

 

 

실버스톤...

두 주먹 불~끈쥐고...

다짐했습니다.

 

중복엔...

기필코!!!

 

 

^^;;;

 

감수성 예민한 아내는...

지금 빈정상해있습니다.

 

음악은...

개그콘서트 '감수성'코너의 테마음악...

시크릿 가든의 OST인...

BOIS의 상처만...

 

^^;;;

 

120

 


상처만 - BOIS

벌써 몇번째 돌아서네요
그냥 모르는척 웃어버렸죠
아무 말 없이 내 맘을 속여봐도
그댄 내맘 몰라 헤매이나요

덜컥 겁이나 사랑한단 말
내겐 익숙하지 않던 말이라
굳은 입술로 사랑해 사랑한다
그대 뒷모습에 외쳐봅니다

같은 하늘아래 숨을 쉴 수 있어서
더는 바랄수도 없는 욕심에
아무것도 몰라서 커져가는 사랑엔
뒤돌아오는 상처만

아파 죽어도 난 이 자릴 맴돌겠죠
그대곁에서 난 그저 웃음만
행복할수 없대도 돌이킬수 없대도
내가 택한 사람이죠

멍든 가슴엔 상처뿐이죠
뒤를 돌아보면 눈물뿐이죠
보이지 않아 나를 찾지못해서
내 사랑도 금새 숨어버리죠

같은 하늘아래 숨을 쉴 수 있어서
더는 바랄수도 없는 욕심에
아무것도 몰라서 커져가는 사랑엔
뒤돌아오는 상처만

아파 죽어도 난 이 자릴 맴돌겠죠
그대곁에서 난 그저 웃음만
행복할수 없대도 돌이킬수 없대도
내가 택한 사람이죠

애써 고갤 돌려아픈 눈물 감추고
스쳐지나가요 거기 그대로
전하지 못했던 말 하지 못해 돌아서
오늘도 난 그자린데

눈물 한방울 다 가슴에 다 채우고
사랑한단 말도 담아둡니다
외면하려고 해도 모르는척 지나쳐
뒤돌아 가슴만 치죠
행복할수 없대도 돌이킬수 없대도
내가 택한 사람이죠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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