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에세이 - 그리운 친구들(토이스토리) 어제 저녁 늦게... 친구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술 한 잔을 했는지... 밤늦은 시간인데도... 한참동안 제 무심함을 나무라다가... 전화를 끊더군요. "프린스"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입니다. 20년이 넘는 지금도 만나는 친구들인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만남이 뜸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 송.. 피규어 에세이 2010.01.11
피규어 에세이 - 조연과 주연... (토이스토리) 조연이 없으면... 주연도 없다!!! 그 동안 나는 폼나는 주연만 하려 했던 것 같다.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뒤로 물러나 있었지만... 언제나 주연을 꿈꿔왔다. 하지만... 강열한 인상으로 많은 이들이 찾기 꺼리는 주연보다도 그런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항상 찾아주는 이 많은... 그런 조연의 삶도 의미.. 피규어 에세이 200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