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으시는 분께서는...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을 경험하시게 될 것을...
미리 예고드립니다.
ㅋㅋ
***
뭐 제~일 먼저 꼽는 곳이...
어린애가 있는 집이라면...
당연~히 장난감 코너죠.
저희집도 마찬가지...
그 다음으로...
와인을 비롯한 주류코너입니다.
요즘은 맥주를 사도...
이것~저것 챙겨주기 때문에...
술 좋아하는 남편들의 유혹을...
막아내기 힘들죠.
지난 토요일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새로 나온...
'드라이피니시 d'를 사들과 왔다는...
그리고 끝으로...
천원짜리 코너입니다.
이것~저것 집어 넣다보면...
금액도 상당해지고...
집에와서 보면...
왜 샀나~싶은게...
싼 맛에 사기는 했지만...
별 쓸모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지난 토요일...
다현공주데리고 아내와 함께 마트엘 갔는데...
결국 위 세 곳중 두 곳을 들리고 말았습니다.
^^;;;
요즘 재능TV에서...
'이겨라 얏타맨'이란 제목으로 방영되나보던데...
실버스톤에게도 낯익은 추억의 만화영화더군요.
아마 제 또래 이웃분들에게도...
낯익은 만화일겁니다.
우리 어릴적 제목은...
"이겨라 승리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큼지막~한 크기에 비해...
가격은 2만원이 좀 못되는 착한(?) 가격...
계속 조르면...
사줄 수 밖에 없는 가격대죠.
도론즈일당을 물리쳐랏!!!
ㅋㅋ
내용물들...
와우~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ㅋㅋ
요 개쉐이 입에서...
작은 로봇들이 막~ 나와서리...
나쁜 놈들을 물리치죠.
ㅋㅋ
이 만화가...
70년대 후반에 처음 방영되었으니...
벌써 30년이 훌쩍 지난...
고전이죠.
그런데도...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정~말 인기있었죠.
물론...
지금에 와서는...
일본 사무라이를 떠올리는...
투구가...
좀 거슬립니다만...
피규어도 태울 수 있는데...
주인공과 악당중...
주인공을 카트에 넣었더군요.
도론즈 악당들도 있던데...
그것까지 다~ 사기엔...
좀 미안했나봅니다.
아마 다음에 마트엘 가면...
그것마져 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주인공들 태우고 한 컷!!!
제가 봐도 훌륭하군요.
마치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간 것 같습니다.
강철...
유미...
바퀴도 있어...
애들이 갖고 놀기에 좋겠더군요.
입에서 나오는 미니로봇들...
미니로봇은...
뒤에 있는 뚜껑을 열고...
하나 넣고...
꼬리를 위로 올렸다 내리면...
칸이 하나 씩 회전하면서...
다음 칸이 오고...
또 하나 넣고...
뭐 이런 식으로 수납하게 되어 있더군요.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아가리 벌리고...
혓바닥 늘려서리...
미니로봇 출동신을 재현해봅니다.
실버스톤이 더~신났습니다.
ㅋㅋ
출동전 다함께 인증샷!!!
ㅋㅋ
요렇게 꼬리를 내리면...
미니로봇이...
슝~~~
ㅋㅋ
한참을 사진찍고 있는데...
아들놈이 집에 들어오더니...
이걸보고...
그럽니다.
아빠!
이건 뭐야?
다현이가 샀어?
다현아!
이건 다섯살짜리 애들이 갖고 노는거야!
여기보면 대상연령이...
'5세이상'으로 되있잖아!
아직도 이런 것 갖고 노냐?
음...
아들...
이거 다현이꺼...
아니고 아빠껀데...
아빠나이...
'5살 이상'이잖아!!!
저희집...
마트가면...
아내가 장난감코너 근처에도 안가려합니다.
다현공주와...
실버스톤때문에...
^^;;;
아내의 눈총이 좀 부담스럽습니다만...
간만에 질렀더니 뿌듯~
ㅋㅋ
추억을 떠올리시면서...
만화도 감상해보시죠.
20분짜리니까 시간되시는 분들만...
^^;;;
어떻게...
반전이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 안달고 가시는 분이나...
추천 안누르고 가시는 분들은...
이 번주 내~내...
아래 도론즈일당처럼 힘드실거라는...
ㅋㅋ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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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피규어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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