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쯤...
나름 짱구를 굴려 설계(?)한 아들놈 방입니다.
방이 좁아 책상을 위로 올리고 그 밑의 빈 공간에
침대를 수납하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침대 안쪽 보이지 않는 공간에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스스로 정리해줬으면 좋겠는데...
보시다시피 엉~망입니다.
ㅡ.ㅡ;;;
천장엔 야광별벽지와 초승달모양의 등도 달아줬죠.
불끄면 별이 쏟아집니다.
아들놈 드럼스틱...
아들놈 권투글러브...
얼마 전까지 무~지 쳐대던 샌드백...
샌드백 내리고...
이젠 철봉으로 체력단련을...
몇 번 턱걸이 하는 거 봤는데...
와우~
아들놈이지만... 잘하더군요.
그래 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ㅡ.ㅡ;;;
제가 만일...
이런 방에서 공부를 했다면...
하버드나 MIT엘 갔을거라는...
^^;;;
아들아!
공부에 조금만 더 신경쓰자!!!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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