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성당에...
다현공주는 처남네 찜질방가는데 따라가고...
아들놈은 아침부터 영어학원에...
혼자서...
따분하군요.
학원다녀온 아들놈은 점심만 먹고...
친구들과 약속이다며 나가고...
청소기나 돌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다현공주방 꾸며줄려고 주문한...
침구세트며 커튼이며 모두 다~ 왔는데...
정작 침대가 아직 안오는군요.
거실에 들여놓을 책상과 의자도 안오고...
여하튼...
따~분한 휴일입니다.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사진과 함께 하는 피규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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