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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 이중섭거리 서귀포관광극장 : 별빛 쏟아지는 지붕없는 마법의 극장!!!

문투어 2015. 12. 31. 00:13

- 서귀포관광극장 -

 

친구와 함께...

정방폭포를 둘러 보고 나와...

 

제주도여행 - 정방폭포 : 동양에서 딱~ 하나!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의 절경!

http://blog.daum.net/moontour/1536

 

 

다음 행선지로 찾아간 곳은...

근처에 있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입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을 올렸으니...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읽어 보시구요~

 

제주도여행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오메기떡, 모닥치기, 꽁치김밥 등 제주 먹방은 여기서!!!

http://blog.daum.net/moontour/1513

 

 

서귀포쪽으로...

일정을 잡으시는 경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가~장 마지막 일정으로 잡으신다면...

싱~싱한 회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싸고 푸짐~하게 드시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모닥치기로 유~명한...

'새로나분식'엘 갔더니...

문이 닫혀있더군요.

(지금은 재영업중)

 

 

아쉽지만 하는 수 없고...

대신...

골목순대집엘 가서...

 

 

김떡순 '中'자를...

맛봤습니다.

 

 

음...

그닥...

 

결국...

남겼단...

^^;;;

 

 

배는 대충 채웠고...

 

다음 날 올라가는...

친구가 선물을 고르는데...

만원에 6박스 하는 초콜릿을...

실버스톤의 흥정으로...

만오천원에 10박스 득템...

ㅋㅋ

 

 

또 하나...

실버스톤 추천으로...

실버스톤이 입은 것과...

동일한 디자인에...

컬러만 다른...

아웃도어 누빔 남방을...

서귀포 최~대 의류할인 매장에서...

기절초풍할 가격으로...

또 득템...

ㅋㅋ

 

 

쇼핑을 끝내고 간 곳은...

이중섭거리...

 

 

이 곳도...

얼마 전에...

포스팅을 올렸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읽어보시구요~

 

제주도여행 - 이중섭거리 : 예술혼보다는 같은 남자로서... 삶에 대해 공감했던 곳

http://blog.daum.net/moontour/1515

 

 

지난 번에...

캬라멜 마끼야또~

마셨던...

'메이비(may飛)'는...

제주에 있으면서...

두 번을 들렸었는데...

 

알고보니...

5년 전...

이중섭 거리가...

막~ 조성되기 시작한 때부터...

문을 열었던...

이중섭거리의 카페사이에선...

왕~고참 카페로...

 올레길 7코스를 걷는...

올레꾼들에게는...

아지트와 같은 카페더군요.


카페안 한 쪽 벽에는...

제주 관광과 관련된 책들과...

올레 안내책을 비롯해...

다양~한 쟝르의 책들이...

쌓여 있어...

시간 떼우기도...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ㅋㅋ 

 

이 날...

메이비는 사진만 찍고...

^^;;;

 

만지면 선다는...

아니...

만지면 아프다는...

피노키오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

'맨도롱 또똣'에 나왔던...

트멍공방을 지나...

 

 

이중섭거주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 하단에...

개꼬리가...

살~짝 보이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요~ 누렁이는...

이름이 '해리'인데...

암컷으로...

 

건강을 염려해...

동네사람들과 수의사가...

돈을 모아...

불임수술까지 해줬다는...

이중섭거리의 명물견이더군요.

 

사납지도 않고...

시~크하던데...

만나게 되시면...

'해리'라고 부르며...

아는척 해보시길...

ㅋㅋ

 

 

이중섭거주지를 나와...

이중섭미술관엘 갔더니...

이 날도 보수때문에...

문이 닫혀있어...

관람못하고...

(지금은 관람가능, 추후 포스팅 예정)

 

 

지난 번엔...

무심코 지나쳤던...

'서귀포극장'엘 들어가봤습니다.

 

 

건물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넝쿨하며...

창문으로 보니 뻥~뚫린 지붕하며...

폐건물인가?

싶은 곳인데...

 

 

알고보니...

1963년 10월 개관한...

서귀읍 최초의 극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겐...

소~중한 추억의 장소인데...

 

지금은...

서귀포 시민들과...

이중섭거리를 찾는 이들의...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2015년 4월 25일...

재개관하였다는군요.

 

수원의...

중앙극장, 수원극장, 아카데미극장 등은...

다~ 없어졌는데...

ㅜ.ㅜ;;;

 

 

입구엔...

추억돋는...

1974년 개봉...

신성일 주연의...

아리랑 포스터와...

그 당시...

입장료가...

 

그 옆엔...

 

 

사진찍고 있는...

실버스톤이...

^^;;;

 

 

안으로 들어가니...

공연준비가 한~창이던데...

 

 

이 날이...

11월 27일(금)이었으니...

 

 

'두 남자의 겨울'이란...

공연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실버스톤과 친구...

두~ 남자에게...

제목부터가 딱~인 공연이었는데...

친구와...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 하기로 했기에...

패~스하고...

 

 

극장만 둘러보고 나왔다는...

 

예술이나...

한라산이나...

술~은 술...

^^;;;

 

싱거운 소린 집어치우고...

 

서귀포관광극장은...

지붕이 뻥~뚫려있어...

밤이면...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철~철 넘치는 극장이더군요.

 

 

더군다나...

벽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공연장을...

제주도 중산간 어디메쯤으로...

순간이동시키는...

마법같은 극장이었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엘 가면...

공연일정 체크해서...

꼭~ 다시 들려볼 생각이구요~

 

 

서귀포관광극장과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블친이신...

윤중님의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작가의 산책길과 서귀포관광극장

http://blog.daum.net/p7777877/6983167

 

공연을 못보는게...

아쉬웠지만...

약속된 일정이 있어...

백록담 설화에 나오는...

흰사슴과...

다시 꼭~ 오마...

약속을 하고는...

 

 

서귀포...

아니...

제주도에서 횟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쌍둥이횟집엘 갔는데...

 

 

물고기가 안보일 정도의...

이끼낀 수족관을 보고는...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끼를 없애...

물을 맑게 보이기 위해...

제초제 성분이 든...

이끼제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증거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관리를 전~혀 안하는...

수족관으로도 볼 수 있으니...

명성을 듣고 찾아갔던 실버스톤...

실망도 정~말 컸습니다.

 

이게 뭔지...

켁~

 

 

여하튼...

드~러운 수족관때문에...

급~하게 일정을 바꿔...

실버스톤과 친구는...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으로...

서둘러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중섭의...

'개구리와 어린이'를 새겨넣은...

이중섭거리의...

보도블럭을 밟으며...

총총총~

 

 

- 서귀포관광극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5
(지번) 서귀동 519

 

 

소개드린 곳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입장가능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실버스톤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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