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 새별오름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열리는 서부 대표오름

새별오름...

새벨오름...

새빌오름...

 

아래 글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읽어주시구요~

 

제주도 가볼만한 곳 : 금오름 - 제주 첫 패러글라이딩장이 생긴다는 바~로 그 오름!!!

http://blog.daum.net/moontour/1311

 

제주 여행 네째날(4월 27일)...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금오름을 둘러보고 나와...

새별오름으로 가는 길...

제주도답게...

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가~끔...

나홀로 여행자 실버스톤을...

 

 

자극하는 녀석들이 있더군요.

아주 비비적~비비적~

 

 

대낮이고...

관중을 의식해서인지...

이쯤~에서 그만두는줄 알았는데...

 

 

되돌아와서는...

아~주...

자리에 눕더군요.

^^;;;

 

 

좀 더 지켜봤으면...

뭔가 19금스러운 장면을 담을 수도 있었겠지만...

실버스톤...

제 갈 길을 다시 갑니다.

^^;;;

 

 

가다보니...

이 번엔...

소떼가...

ㅋㅋ

 

 

이렇게 스트레스없이...

초원을 누비며 자유롭게 자란...

젓소라면 우유가...

육우라면 고기가 참~ 맛있겠죠.

^^;;;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마시구요~

ㅋㅋ

 

 

송전탑뒤로 보이는 금오름...

방~금 올라갔다 내려왔는데도...

반~갑더군요.

 

조금 더 가다보니...

이 번엔...

 

 

한우와...

귀하다는 제주검정소(제주흑우)가!!!

 

 

츄릅~

^^;;;

 

농~담이구요...

 

현재...

우리 고유의 한우품종은...

누렁이(한우), 칡소(호방우), 검정소(흑우)와 함께...

제주검정소(제주흑우)...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제주흑우의 경우...

현재 87농가에서 1,2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고...

그 중 400여 마리만 순수 제주흑우로 등록되어 있는...

귀~한 품종이죠.

 

고기맛이 좋~아...

고려시대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졌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다음에 제주엘 가면...

꼭~ 맛보고 와야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먹는 얘기만 계속...

^^;;;

 

 

소들의 모습을 좀 더 담으려...

가까이 가는데...

 

 

갑자기 고개를 돌리더니...

우루루~

어디론가 몰려가더군요.

 

 

밥때가 되었나봅니다.

 

 

실버스톤 배꼽시계도...

꼬르륵...

 

먹는 얘긴 그만하고...

^^;;;

 

금오름 멀~지 않은 곳에...

새별오름이 있습니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들불축제가 열리는 오름인데...

들불축제에 관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구요~

 

http://www.buriburi.go.kr

 

 

원추형 분화구 형태로 산정화구호(火口湖-칼데라)가 있는...

금오름과는 달리...

한 쪽이 터져있는 말발굽형 오름으로...

 

 

근처에...

이달봉과 이달촛대봉이 있어...

시간적으로 여유만 있으시다면...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이죠.

ㅋㅋ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잘~ 관리하고 있다니...

감사드리구요~

^^;;;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면서...

올라가 보겠습니다.

ㅋㅋ

 

 

왼쪽편 등성이로 올라가는데...

금오름이 또 보이더군요.

완~전 정들었단...

ㅋㅋ

 

 

처음엔 경사가 별로 심하지 않아...

힘들지 않았는데...

슬~슬 가파른 언덕이 나오며...

숨이 턱~턱 차오르더군요.

 

전 날 과식때문에...

아침에 두유 한 잔만 마시고 나왔더니...

체력도 금~새 바닥난 듯...

@.@

 

 

날씨는 맑~았는데...

아쉽게도...

뿌~연 시야때문에...

한라산을 선명하게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드라마세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소품을 이용해...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로케디오월드가...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으니...

여행코스 정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등반코스는 그리 길~지 않아...

힘든 것도 잠~깐입니다.

 

 

마지막 오르막 코스...

헥~헥~

 

 

정상엘 올라가보니...

고수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진사님께서...

한라산을 열~심히 담고 계시더군요.

 

 

해발 519.3m...

새별오름 정상...

 

 

올라오느라 땀을 좀 흘렸는데...

의외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

시원~하게 땀을 말리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둘러보다보니...

언덕위에 지붕 빨~간집이 있던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뭐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아직도 궁금...

^^;;;

 

 

올라온 길을 뒤돌아보니...

멀~리...

금오름과...

 

 

왼쪽부터...

당오름, 도너리오름, 정물오름이...

든든~하게 실버스톤의 뒤를 봐주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희미~하게 보이는 한라산...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라...

이름모를 진사분께선...

열~심히 사진에 담고 계시더군요.

 

 

화각이 달라...

똑~같지는 않겠습니다만...

아래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담으셨을듯 한데...

 

 

진사님을 함께 담은 사진이...

더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니...

오름아래...

27홀의 에버리스 골프리조트가...

그~림같이 자릴 잡고 있던데...

인위적인 모양새가...

 

 

자연의 솜씨에는 한~참 못미치더군요.

 

인간들 마~음대로...

자연을 깍고 다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속에...

겸손~하게 다가서야 하거늘...

 

사진속 진사님처럼...

 

 

참...

이 당시...

카메라를 A77로 바꾸기 전인데...

A550에는 파노라마기능이 없어...

무지~ 아쉽더군요.

 

파노라마 기능이 있었더라면...

더 시원~한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내려오며 다시 담은...

언덕위에 빨간 집과 한라산...

의외로 그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애마로 돌아와 시동을 걸고 보니...

 

 

커~다란 글라이더를 어깨에 매고...

오름에 올라가시는 분이 계시던데...

생각해보니...

여기 새별오름은...

사방이 탁~ 트인게...

글라이더 날리기 정~말 좋은 곳이겠더군요.

 

 

좀 지켜볼까~ 하다가...

다음 오름을 향해...

다시 부릉~부릉...

 

 

 

***

새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064-728-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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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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