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앞서...
삼일절 '노포스팅데이'였던 어제...
뷰발행 건수를 비교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주셨더군요.
드러내놓고 나서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셨고...
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번 노포스팅데이를 진행함에 있어...
그 효과에 대한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러내놓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캠페인의 의미에 공감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다음측으로 하여금...
우리 블로거들의 하나된 행동을...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소수의 블로거들만의 생각인 아닌...
블로거 대다수의 목소리란 것이...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2의, 제 3의 노포스팅데이 때는...
참여하는 블로거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며...
다음측으로서도 예전처럼...
제 풀에 지쳐 잠잠~해지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노포스팅데이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야기에 앞서...
이츠하크님의 15번째 연판장의 내용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1절 노포스팅데이 반응[연판장15th]
참고로...
실버스톤...
연판장에 관한 이야기를 따로 포스팅하지 않고...
이렇게 맛집이야기의 서두에 올리는 것은...
좀 더 많은 분들께...
내용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직접적인 글을 올리면...
다음측이 노출을 철저히 막기 때문이죠.
여하튼...
앞으로의 전개는...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좀 더 조직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켜봐주시고...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 시작하죠.
***
고구려짬뽕집
경기도 시흥에서...
대박집으로 엄~청 소문난 곳이죠.
멀~리서부터...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로...
가게앞이...
시장통같더군요.
켁~
전용 주차장이 맞은 편에도 있어...
거기에 차를 대고...
가게 앞엘 갔는데...
이건 뭐...
얼마를 기다려야할지...
가늠조차 안되더군요.
이 때가...
오후 2시쯤...
켁~
100년을 이어온...
최고의 손짬뽕을 맛볼 수 있다니...
줄이 아~무리 길~어도...
꼭~ 맛봐야겠다는 심정으로...
기다렸습니다.
^^;;;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한 가지 팁...
밖에서도 이렇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여긴 자리나는대로 먼저 앉은 뒤...
줄서지 않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바로 음식을 내준다고 하더군요.
그걸 모르고...
1시간을 가다렸단...
ㅠ.ㅠ;;;
사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고...
안내문구 등도 없더군요.
제 글을 보시고 가셔서...
줄 안서시고 편~하게 드신 분들은...
댓글 꼭~남겨주세요.
ㅋㅋ
여긴 손짬뽕인데...
반대편엔 손짜장집이 있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보니...
거기도 장사가 나름 잘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엔...
아무래도...
매~운 짬뽕을 더 많이 찾겠죠.
1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입장~~~
ㅠ.ㅠ;;;
메뉴와 가격입니다.
주문은 옛날짬뽕 둘...
창문에...
"고구려가족의 나는 오늘"이란 제목의 글이 보이는데...
이런 것들이 형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효과는 의외로 크다고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손님들도 신뢰를 갖게 되죠.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띄어쓰기는 그렇다치고...
틀린 글씨가 있군요.
'잃치는'은 '잃지는'으로 바로 잡아야겠죠.
^^;;;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않다보니...
식당안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더군요.
여기서 잠깐...
다음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몸짓...
잘못도 있고 실패도 있겠지만...
일어나 앞으로 계~속 가야겠죠!!!
손님이 많~다보니...
단무지 등을 미리 준비해뒀던데...
접시 바닥은 제대로 닦고...
저렇게 쌓아두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래서...
식초 많~이 뿌린 단무지...
^^;;;
짬뽕만 둘을 시켰는데...
김치도 내오더군요.
요게 옛날 짬~뽕...
사진보시고...
몸이 바~로 반응하는 분들이 많~으실듯...
ㅋㅋ
정말 먹음직스럽게 내옵니다.
양도 넉넉~하고...
야채며 오징어며...
내용물도 푸짐~하더군요.
5,500원짜리 짬뽕치고는...
이정도면 일단 합격!!!
맛만 좋으면 되는데...
일단...
걸죽~한 스타일의 묵직~한 국물맛을 보니...
불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까지는 좋은데...
맵고 달고 짜고...
살~짝 느끼하기까지하더군요.
먹고나서...
물도 많~이 먹을 것 같고...
ㅡ.ㅡ;;;
적절히 조화를 이룬 맛보다는...
모두가 과하고 넘치는 맛이었습니다.
100년 전통이라면서...
표고버섯과 오징어 등...
재료는 아낌없이 인심좋~게 넣었더군요.
면은...
면치는 소리는 안들리던데...
모양은 수타면이고...
맛은 기계면이더군요.
@.@
묵직~한 국물과도 따로 놀고...
주방에서 불질은 계~속 합니다만...
손님이 밀려드니...
일정양씩 미리 해놔서 그런지...
야채도 너~무 익었더군요.
완뽕~은 힘들었고...
근래 먹어본 짬뽕중에...
가장~ 기름진 짬뽕이었습니다.
먹고 나와서 보니...
3시 30분쯤 되었는데...
아직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켁~
맛을 떠나...
근처 길목에...
'고그려짬뽕집'이라도 하나...
내고싶을 정도로...
대~박집인 것만은 사실이기에...
외식업...
특히...
짬뽕집을 차릴 계획을 갖고 계시는...
예비창업자분들께서는...
한번쯤 답사(^^;;;)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고구려짬뽕집
경기 시흥시 계수동 491
031-317-3636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
실버스톤의 아이폰 무료어플 등록!!!
http://itunes.apple.com/kr/app/id412841719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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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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