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회관 -
4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의 전통맛집 유치회관...
수원에서 유치회관을 모르면 간첩이란 소리까지 있던데...
수원에서 어릴적부터 결혼전까지 살았던 실버스톤...
유치회관을 이제서야 알았으니...
간첩인가봅니다.
^^;;;
싱거운 얘기 그만하고...
바~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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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수원엘 갔다가...
팔달산 중턱에 잠~깐 올라가...
수원시내를 내려다봤습니다.
제일교회는 여전~히...
언덕위에 우~뚝 서서...
수원의 랜드마크역할을 하고 있더군요.
어릴적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았던 성빈센트병원도 보이고...
맛난 과자며 사탕을 얻어먹으려 다녔던...
영락교회도 보이더군요.
서울 남대문(숭례문)도 공사중이고...
수원 남문도 공사중이고...
^^;;;
잠~시 추억에 잠겼다가...
향한 곳은...
수원에서 해장국 맛집으로...
베스트 5중 한 곳으로 꼽힌다는...
유치회관이었습니다.
왜 하필...
유치회관으로 지었나~했더니...
이 할어버님께서...
"유치은"옹이시더군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단촐~한 메뉴판에서 맛집의 포스가...
팍~팍 풍깁니다.
ㅋㅋ
이웃사랑 성금은...
060-7001212를 이용해주시구요~
ㅋㅋ
포장은 2인분부터 된답니다.
2011년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군요.
원산지 참고 하시구요~
우리쌀...
옥구농협쌀을 쓴다니...
밥맛도 당연~히 좋겠죠.
ㅋㅋ
수육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던데...
다음엔 수육을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반찬은...
덜어먹는 시스템인데...
세 가지가 있더군요.
잘~익은 배추김치...
잘~익은 깍두기...
아삭~하니...
매콤 새콤~한 무생채...
전체 상차림입니다.
다른 해장국집들과 달리...
특이한 것은...
선지를 따로 내오더군요.
해장국도 좀 특이한게...
다른 우거지 해장국집들과는 다르게...
팽이버섯이 들어있습니다.
사진만봐도...
구수~함이 느껴집니다.
ㅋㅋ
국물맛을 보니 역시...
자극적인 맛이 전~혀 없이...
구수~하더군요.
칼칼~하고 시원~함만을 내세운...
일반적인 해장국들에 비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더군요.
속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풀어줄 것 같고...
고기는 갈빗살을 이용하는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더군요.
간도 따로 필요없이...
딱~맞더군요.
먼저...
선지 한 덩어리 뚝배기에 덜어 으깨고...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ㅋㅋ
얼~추 먹다가...
다대기를 넣은 맛도 궁금해...
다대기를 풀어 먹어봤는데...
음...
여기 유치회관의 해장국엔...
다대기를 넣지말고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구수~함만 사라질뿐...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살려내진 않더군요.
그래도 맛있어서...
폭풍 흡입...
ㅋㅋ
선지를 따로 내오기 때문에...
결코 적은 양이 아닌데...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ㅋㅋ
이름은 유치한데...
맛은 전~혀 유치하지않은...
유치회관...
해장뿐만 아니라...
한 끼 든든~한 식사로도...
강추드립니다.
다음에 수원 본가에 갈 때...
포장 좀 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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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회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2-4
031-234-6275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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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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