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블로깅에 손 떼고...
땡땡이 제대로 치고 있는 실버스톤입니다.
^^;;;
회사에...
중요한 업무가 있다보니...
이래~저래...
블로그에 맘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이웃분들의 이해를 바래봅니다.
^^;;;
오늘은...
어제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등장한...
장혜진님의 노래 한 곡 걸고...
시작합니다.
장혜진님의 꿈의 대화!!!
꿈의대화 - 장혜진
아침 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 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해
처음 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얘길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 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 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 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 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 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 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 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괜찮아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가사 출처 : Daum뮤직
일행들과 들린...
흥부골...
세 명은 추어탕...
두 명은 한방삼계탕...
실버스톤은 한방삼계탕...
빨리 한 방이 터져야하는데...
^^;;;
추가로...
추어고추튀김도 주문...
부추 양파 무침...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깍두기...
그릇을 보니...
예전에 놀부 가맹점을 했었나봅니다.
그런데 상호는...
흥부골...
뭔가 좀 아픈 사연이 상상되더란...
바삭~하니 잘~뒤켜내온...
고추추어튀김...
단호박도 같이 튀겨내오더군요.
큼지~막한 고추에...
미꾸라지가 통째로...
ㅋㅋ
매콤~하니 맛있더군요.
일행이 시킨 추어탕...
평범~한 모양새...
요건...
한방삼계탕...
여하튼 인생...
한방이죠.
웰빙스럽게...
ㅋㅋ
여긴 조명이 좀 문제더군요.
좀 어둡기도 하고...
너무 붉은 기운도 많고...
이 날은 다리부터 공략...
기름을 좀 걷어낸 뒤에...
손님상에 내오는게 좋을 것 같은데...
짭짤~한 오이지무침이...
딱~이더군요.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다시 친해진...
닭가슴살...
ㅡ.ㅡ;;;
약재냄새도 과하고...
느끼함도 좀 과해...
추어탕에 넣어먹는...
청양고추를 좀 넣었습니다.
그래도...
국물까지 다~마셔버리기엔 역부족...
맛은 대체로 무난~합니다.
'한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좋아하실 수도 있는 맛이고...
특히나...
여기 주인아주머니께서...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흥부골이지만 놀부사모님같이 넉넉~한 모습이신데...
어찌나 친절하신지...
미소도 잃지 않으시고...
맛에 있어 큰 감동은 없었지만...
다음에 근처에 가게 되면...
추어탕 먹으러 다시 들려봐야겠습니다.
***
흥부골 남원 추어탕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0-20
02-555-8375
***
실버스톤의 아이폰 무료어플 등록!!!
http://itunes.apple.com/kr/app/id412841719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트위터
@moontour
'맛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을지로 맛본집 원조을지삼계탕 - 노부부의 정성이 담김 30년 전통의 삼계탕!!! (0) | 2011.06.29 |
---|---|
인천 부평구 청천동 맛본집 진미냉면쭈꾸미 - 요즘 직장인들 점심메뉴중 으뜸은 냉면이죠!!! (0) | 2011.06.21 |
인천 부평 맛본집 왕가해물찜 - 제~발 날 좀 그냥 내버려둬~~~ ㅠ.ㅠ;;; (0) | 2011.06.09 |
인천 송도 맛본집 궁중삼계탕 - 사장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0) | 2011.06.05 |
인천 부평 맛본집 서해사랑 - 다이어트하는 실버스톤이 밥도둑 종결자 간장게장 앞에서 외친 한 마디!!! (0) | 201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