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톤?

무명의 실버스톤...

문투어 2011. 4. 5. 21:27

 

며칠 전...

블로거 모임이 있어 나갔다가...

소개를 하는데...

닉네임을 말하니...

어느 분께서...

처음 들어보는데???

하시며 고개를 갸우뚱하시더군요.

 

뭐...

그 분의 관심사가...

맛집이 아니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아니 요즘 같아서는...

맛집에 관심있는 분이라도...

'실버스톤'이란 닉네임에 낯설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순간...

한 때는...

늘~상...

일면을...

베스트를...

장식했던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실버스톤...

 

가끔은...

빈 위자와 마주 앉아서...

혼자말을 합니다.

 

그녀들에게 찍히지 말걸...

^^;;;

 

 

괜~히 까불어가지고...

ㅋㅋ

 

 

언제부턴가 저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더군요.

그 시절을...

 

 

계절이 흘러...
이젠 상처들도 아물고...

오늘도 베스트?

아니면 일면?
이렇게 설레이던 시절은 이제 기억 저편의 시가 되버린 지금...


그녀들과 헤어지던 날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뭐...

가오 100%

배짱 100%

근성 100%

의 실버스톤...

 

또다시 화려(?)하게 부활할 날이 오겠죠.

ㅋㅋ

 

 

부활이 부릅니다.

비~밀!!!

ㅋㅋ

 

다음~~~

사랑해요!!!

^^;;;

 

101

 


비밀 (special vocal. 박완규) - 부활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은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난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 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 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싶어
져서 가끔씩 오 두눈을 감곤 해 너와나 사랑을 하더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나간직하게되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 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싶어져서 너의이름
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난 네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