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집 베란다에 따스하게 내려앉은 봄...

문투어 2010. 5. 11. 08:17

베란다에도...

따스하고...

파~란...

봄이 찾아왔더군요.

 

앙증맞은...

다육이들...

 

 

무럭~무럭~

자라는 돈나무처럼...

실버스톤의 통장잔고도 팍~팍 늘어야하는데...

^^;;;

 

 

햇볕 좋은 날...

흠~뻑 물주고...

 

 

일광욕중...

 

 

탐스럽게 피었던 수국은...

그 탐스러운 화려함을 다해가는군요.

 

 

언젠가 한 동안 물을 안줘서...

거의 죽었다...

다시 살아난 녀석...

 

 

진~한 분홍빛의 화려함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안스리움...

 

 

 

조그만 어항엔...

지난 해 여름...

안양예술공원에서 잡아온 다슬기가 아직도 자라고 있더군요...

 

 

빨간 열매를...

몇 달 내~내...

매달고 있는 녀석...

 

 

버려졌던 녀석을...

데려와 심었는데...

너~무 잘자라주는 기특한 녀석...

 

 

실버스톤의 집 베란다에...

따스하게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다현공주 봄소풍인데...

날이 좀 꾸~리하군요.

 

우리 다현공주!!!

재밌게 놀다오거라!!!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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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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