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

서울맛본집 - 삼성동 백일섭의 전복예찬

문투어 2010. 4. 22. 08:21

업체하고 MOU체결건이 있어 갔다가...

일끝내고 일행들과 들렸습니다.

 

백일섭씨가 얼굴만 빌려주시는 것인지...

아니면 직접 투자를 하고 사업을하시는 것인지..

(오늘 기사를 보니... 중견탤런트 현석씨가 복요리를 먹고 며칠째 의식불명이었다가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는군요. 완쾌를 빕니다.)

 

여하튼...

요즘 전복집들 많~이 생겼습니다.

지난 해에...

전복을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http://blog.daum.net/moontour/212)

 

 

주차장이 있어 좋더군요.

 

 

아~ 글씨~!

ㅋㅋ

 

 

메뉴판 보시죠.

 

 

주문은 전복해물샤브샤브(1인 19,000원)로...

 

내오는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딱 제 입맛...

 

 

특히,

요...

열무/얼갈이 물김치가 맛있더군요.

적당히 신게...

 

 

해물입니다.

요게 5인분...

전복 5개로 맞게 나오는데...

홍합이며 가리비며 꽃게는 인원수대로 안내오는군요.

뭔가 속는 기분...

 

인심이...

좀...

박하군요.

ㅡ.ㅡ;;;

 

 

야채...

요즘 야채가 금값이라는데...

역시...

서울인심이군요.

 

칼국수 사리는...

아주 인심 후~게 내옵니다.

ㅡ.ㅡ;;;

 

 

대패소고기...

 

 

소스들...

 

 

조개들을 먼저 넣어 한소끔 끓어 올라오면...

야채를 넣어 먼저 건져먹고...

 

 

 

전복도 먹어줍니다.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사진이 다들 좀 흔들렸군요.

 

 

그런데 꽃게가 문제군요.

선도가 너무 안좋더란...

살이 거의 없는 껍질뿐이더군요.

 

 

개별룸도 마련되어 있고해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만...

넉넉~한 인심이 좀 아쉽더군요.

재료의 선도도 문제였고...

 

술은 참이슬...

 

 

요즘 진로가 난리가 났나봅니다.

일본자본이 유입되었다는 루머때문에...

 

몇 년전 일본자본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이후로...

Japan의 'J'를 연상시키는 '제이'의 출시(진로의 'J'겠죠)와

태극문양의 적색과 청색을 따온

참이슬 오리지널과 후레쉬의 병뚜껑 색깔중

오리지널의 붉은 색이...

일장기를 연상시킨다며...

또다시 불거진 일본자본유입설...

 

이런 류머를 잠재우기 위해

86년 국민기업이란 문구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진로...

 

신문기사를 보니...

일본자본유입설은...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는군요.

 

1차끝내고 2차로 고고씽~

(2차 - http://blog.daum.net/moontour/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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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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