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갯벌 체험마을

 일요일 아침부터...

처남이 백미리에 가자고 난리를 피웁니다.

 

그래서 따라 나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9 우수어촌체험마을선정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갯벌체험마을(대표 김호연)...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손님맞을 준비를 해놓았더군요.

하지만...

아직은 홍보가 덜 된듯...

찾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너~무 조용하더군요.

 

아직은 갯벌에 들어가기에 추운 날씨탓일 수도 있겠군요.

 

 

많은 체험거리들이 있더군요.

날이 따뜻해지면...

다현공주 데리고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갯벌체험 요금표...

 

 

갯벌로 들어가봅니다.

 

 

해질녘...

바위와 함께 낙조를 담으면...

좋은 사진이 나올 것 같은 풍경입니다.

 

 

다현공주...

전 날 사준...

오카리나를 목에 걸고 왔는데...

 

 

연주를 하겠다는군요.

 

 

어제 배우고서는...

 

 

곡명은...

도레미파솔라시도...

^^;;;

 

 

눈가에...

사랑스런 보조개가...

 

 

망원경만 보면...

다 큰 저도 보고싶어 안달이죠.

여긴 다행히 공짜!!!

와우~

 

20X80 배율로...

확~ 당겨서 볼 수 있습니다.

 

 

 

 

어판장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각종 조개류와 산낙지를 팔더군요.

 

 

참새가 방아간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산낙지 낙지 세 마리... ㅋㅋ

어판장에서 손질도 해주고 초고추장도 팔더군요.

한 마리에 6,000원...

 

늦게 도착한 처제식구들을 위해...

세 마리 한 판 더!!!

 

소주가 확~ 땡기더군요. ^^;;;

 

 

취사, 텐트금지...

요건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 아닐지...

오히려...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춘 야영장을 만드는게...

캠핑붐이 일고 있는 요즘...

고객의 유치에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까 봤던 바위의 측면을 보니... 바다쪽으로는 움푹 파여있더군요.

파도때문에 그랬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이리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따뜻한 날...

다시 찾아 갯벌체험을 하기로 하고...

궁평항으로...

맛난 회와 주꾸미를 먹으러 고고씽~

 

http://blog.daum.net/moontour/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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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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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행복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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