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너무 빡세군요.
1학년인데 자율학습을 10시까지...
거기에 학원마치고 돌아오면 12시 30분...
안쓰럽더군요.
일요일 저녁...
공부에 지친(?) 아들이 고기 구워달라니...
굽습니다.
한우는 마땅한게 없어...
호주산 프리미엄급 부채살로...
100g에 6천원이 조금 안되는군요.
마블링... 얼마 전에 먹은 1++한우와 많~이 비교되는군요.
http://blog.daum.net/moontour/318
고기와 함께...
맛보기로 먹은 녹두부침개가 너무 맛있어
1+1로 주는 손두부와 함께 사왔습니다.
막걸리랑 마실려고... ㅋㅋ
손두부는 두부김치로...
아내가 김치를 맛있게 볶아놨습니다.
다현공주가 먹을 계란입힌 김밥...
김치녹두부침개...
신김치 넣고 돼지고기가 없어...
같이 사온 부채살 조금 썰어 넣어 부쳐냈습니다.
원래 돼지고기 기름에...
구수~하게 구워내야하는데...
호주산 부채살...
버섯과 양파도 함께...
대~충
이렇게 한 상 차렸습니다.
막걸리는 장수막걸리...
후식으로 딸기...
먹성 좋은 우리식구...
거의 다 먹어치웠습니다.
^^;;;
설거지는 제 몫...
막걸리를 마셔서 그런지...
새벽에 잠을 좀 설쳤더니...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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