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거리

추억의 물건 - 이것도 30년 조금 안되는 물건이군요.

문투어 2010. 2. 23. 08:18

제 여동생이 초등학교 다닐 때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도 잘~ 깍기더군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샤프보다는 연필을 썼었죠.

 

연필깍기...

저는 잘 안되더군요.

깍아도 예쁘게 깍이지 않고...

잘못해서 손도 자주 베이고...

 

연필깍기 기계로 깔끔하게 깍아온 연필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몽당연필에 대한 추억도 떠오르는군요.

모나미 볼펜에 꽂아쓰던 몽당연필...

 

중학교엘 올라가니

샤프를 쓰게 되더군요.

샤프하면 떠오르는게 일제 펜탈이죠.

 

참! 펜촉에 잉크찍어서 영어 알파벳 필기체 쓰기 연습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파카만년필이 어찌나 부러웠던지...

 

나이가 들어가니...

연필깍기도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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