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공주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얼마 전부터 가방을 알아보더니...
분홍색 가방에 완전 꽂혀가지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할인하는 곳이 있더군요.
주문하고 배송을 기다리는데...
택배 언제 오냐며
목빠지게 기다리더군요.
어제 도착했습니다.
예쁘군요.
때가 잘 탈 것 같지만...
(위 사진 뒤에 아들놈 발이 보이는군요. 요즘 덤벨들고 열심히 몸만들고 있습니다.)
어릴적...
이름표 및 코 닦을 손수건을 가슴에 꽂고
입학식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ㄱ, ㄴ, ㄷ, ㄹ...
한글도 배우고...
구구단도 외우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다현공주...
분홍빛 가방만큼이나...
예쁘게 잘 해내길 기원합니다.
우리 다현공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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