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

수원맛본집 : 육미옥 - 고깃집 평양냉면이라 우습게 보지마라~ 수원 평양냉면의 새강자!!!

문투어 2013. 8. 19. 05:49

육미옥...

 

육향 짙~은...

뽀~얀 육수의 바다 한가운데...

섬처럼 솟아있는...

고명과 면...

 

여름철 냉면은...

떠올리기만해도...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고 서있는듯...

시원~함을 안겨주기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평양냉면 포스팅입니다.

ㅋㅋ

 

 

어제 포스팅한 서판교 능라의 평양냉면 이야기...

안읽어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따라가셔서...

읽어보시구요~

 

서판교맛본집 : 능라 - 평양냉면 신흥강자로 떠오른 그 곳... 그 맛은???

http://blog.daum.net/moontour/1413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에서...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 비교 결과표를 공개했는데...

 

냉면의 경우...

부산이 제~일 비싼 7,929원이었고...

충북이 6,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답니다.

 

서울의 경우도...

7,773원으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냉면값이 비싸던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오늘 소개드리는...

수원종합운동장 바~로 근처에 있는...

 

 

 육미옥은...

평양냉면이 9천원이니...

평균값보다 비~싼 냉면이군요.

ㅋㅋ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다 보니...

 

 

미식가로의 로망인 극강의 선육후면(先肉後麵)~

뭐 이런 문구가 보이던데...

 

올 해 들어...

선육후면을 내세우며...

평양냉면을 사이드 메뉴가 아닌...

식당 매출을 견인하는...

주메뉴로 삼는 곳이 많아졌더군요.

부천 상동의 삼도갈비도 그렇고...

 

여하튼...

선육후면을 얘기할 만큼...

평양냉면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고...

 

 

식당안에 방앗간까지 들여놓고...

맛있는 면에 대한 강력한 암시(暗示 , suggestion)를 주던...

서판교의 능라와 비슷하게...

 

여기 육미옥도...

입구에 커~다란 가마솥을 놓아두고는...

육향 진~하게 풍기는 맛있는 육수에 대한 암시를...

슬~쩍 놓아두었습니다.

ㅋㅋ

 

 

암시와 같은 꽁~수는 극뽁~하시고...

메뉴와 가격 보시죠.

 

식사메뉴와...

 

 

참숯 직화구이 육류...

 

 

주류 등이 있는데...

 

 

모든 식사류에는...

떡갈비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니...

9천원짜리 냉면값이...

조금 덜~ 비싸 보이더군요.

^^;;;

 

 

한우양념갈비는...

2000g에 28,000원이니...

완전 대~박...

참고하시구요~

^^;;;

 

주문은...

물 둘...

비빔 하나...

 

(아래 품명에 한우 양념갈비는 2000g... 켁~)

 

물 대신 내오는...

시원~하고 구수~한...

냉메밀차를 한 잔 마시고 나니...

 

 

식사류에 서비스로 내온다는...

떡갈비와...

 

 

시원~하게 잘익은...

백김치를 내옵니다.

 

 

떡갈비는...

두툼~한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던데...

 

 

맛을 보니...

서비스로만 내오고...

정식 메뉴엔 없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

 

 

드실 때...

실수로 들어간...

조각뼈에 이빨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드시구요...

ㅡ.ㅡ;;;

 

 

먼저 내온...

비빔냉면부터 보시죠.

 

 

어제 소개드린...

능라에 비해서...

고명은 좀 더 실~한데...

맛은 거기서 거기더군요.

 

여기 육미옥에서도...

비빔냉면은 비추구요~

 

 

물냉면을 보시죠.

 

고명은 능라에 비해...

성의있어 보입니다.

천원 싼데도...

^^;;;

 

 

수육은...

무려~

다섯점씩이나...

ㅋㅋ

 

 

육수는...

살~짝 빠진 무김치의 끝이...

안보일 정도로 뿌~연게...

 

 

한 손으로 들기 힘든 놋대접만큼이나...

묵직~해 보이더군요.

 

 

보기만큼이나 맛도 역시...

육향이 입안에 꽉~ 차는게...

정말 묵직~하던데...

 

육수 뜨던 수저 뒷 면에...

살~짝 맺힐 정도의 기름기가 남아 있어...

느끼함도 조금 느껴졌습니다.

 

 

뭐...

느끼함은...

고추가루를 청해...

살~짝 뿌려 날려 버리고...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

 

 

너무 진~한 육향이...

구수~한 메밀향을 압도해...

육수와 면의 조화가...

무너진 것 같아 아쉬웠지만...

 

냉면을 먹기 전에...

미리 고기를 먹었다면...

육향에 둔감해져...

육수와 면의 맛균형이...

제대로 잡힐 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다시 들리면...

고기를 먼저 맛봐야겠단...

ㅋㅋ

 

 

느끼함을 날려줄...

시원~한 백김치는...

리필이 필수이니...

참고하시구요~

 

 

다현공주도...

육수에 집중하는 것을 보니...

역시 부전여전(父傳女傳)...

실버스톤과 입맛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ㅋㅋ

 

 

포장은 40% 할인판매 한다니...

참고 하시구요~

 

 

점심에만 제공한다는...

불고기 정식이 푸짐~해 보이니...

근처에 계신 분들은 참고 하시구요~

 

 

24시간 영업을 한다니...

잠자다 문~득...

평양냉면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소개드린 육미옥...

 

평양냉면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수원뿐만 아니라...

안양, 군포, 의왕 지역에서...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정통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고...

떡갈비를 서비스로 내와...

9천원이란 가격이...

그리 비싸다 생각 안됩니다만...

 

육향에 묻혀...

제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메밀향이 아쉽더군요.

 

만일...

가능하다면...

육미옥의 육수에...

능라의 면을 담아...

맛보고 싶어집니다.

 

 

***

육미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4-4

031-255-8040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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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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