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천동 맛본집 : 양푼이 동태마을 -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예전엔 맛집이었는데...

날이 선선~해지니...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이 땡기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먼저...

먹음직스러운...

동태탕부터 보시고...

출발~

ㅋㅋ

 

 

오늘 소개드리는 곳은...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던...

실버스톤의 회사근처 맛집으로...

 

상호가 '오유민동태마을'이던 시절 포스팅과...

 

인천맛집 오유민 동태마을 - 쌀쌀해진 가을날씨...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이 최고죠!

http://blog.daum.net/moontour/850

 

주인이 바뀌어...

'양푼이동태마을'로 상호가 바뀐 후의 포스팅을 통해...

 

양푼이 동태마을 : 인천맛집 - 추운 겨울... 역시 얼큰~한 동태찌개가 최고죠!!!

http://blog.daum.net/moontour/1215

 

두 번 모두...

맛집으로 소개드렸으나...

오늘은 등급을...

'맛본집'으로 내려...

소개드립니다.

 

먼저 메뉴와 가격...

'삼계탕개시'란 문구를 보니...

왠~지 불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

 

사실...

식당에 들어설 때부터...

예전과는 달리...

손님이 너~무 없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어쨌든...

쌀과 김치는 국내산이고...

동태는...

따로 표기안해도...

러시아산이죠.

 

 

동태찜외에...

코다리와 대구찜...

아구찜을...

대, 중, 소 구분없이 팔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내오는 반찬은...

 

양념장 올린 생깻잎...

 

 

멸치볶음...

 

 

볶음김치...

 

 

양념장얹은 두부부침을 내오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특히...

볶은 김치와 두부부침은...

리필 필수더란...

ㅋㅋ

 

 

찌그러진 양푼에...

푸짐~하게 담아내오는...

동태탕도 보시죠.

 

 

고니사리(3,000원)도 추가했는데...

접시에 따로 안내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리 넣어 내오니...

양이 가늠이 안되더군요.

ㅡ.ㅡ;;;

 

혹~시라도 여기 가셔서...

고니사리 추가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추가하지 마시고...

동태탕 내오고 난 뒤 추가하시길...

^^;;;

 

참고로...

고니는 곤이로 바로 잡아야겠죠.

ㅋㅋ

 

 

요건 수제비인데...

'맛집'에서...

'맛본집'으로 강등된 원인중 하나가...

바로 요~ 수제비입니다.

 

예전엔...

손님이 무제~한으로 직~접...

넣어먹을 수 있었는데...

이젠 주방에서 미리 넣어 내오더군요.

 

손님의 수고를 덜어주니 좋은데...

양도 적었고...

대~충 대충 두껍고 투박하게...

정성없이 뚝~뚝 떼어넣은 모양새며...

적당~히 숙성되어 쫀득~했던 예전과는 달리...

뻑뻑~하니 밀가루맛만 진~한게...

안넣으니만 못한 수제비가 되었더군요.

ㅡ.ㅡ;;;

 

 

그런 그렇고...

 

일단 끓을 동안...

내온 반찬들부터 하나씩 맛봅니다.

두부부침부터...

ㅋㅋ

 

 

다음엔 깻잎에 싸서 한 입...

ㅋㅋ

 

 

볶음김치도...

시큼달달~하니...

맛있더군요.

 

반찬들은...

다~ 맛있어...

통태탕 끓기 전에...

밥 한 공기 다~ 먹겠더란...

ㅋㅋ

 

 

주섬~주섬...

반찬을 먹다보니...

동태탕이 끓기 시작합니다.

 

 

일단 국물을 맛보니...

음...

아직 많~이 싱거운게...

좀 더 끓여야겠더군요.

 

 

국물은 나중이고...

동태와 곤이부터 공략합니다.

ㅋㅋ

 

 

실버스톤 어릴적...

'동태라면'이라고 좋~아하며 먹었던...

동태곤이...

ㅋㅋ

 

신선도도 좋~아 맛있었는데...

양이 좀 적더군요.

ㅠ.ㅠ;;;

 

 

동태살은...

생태만큼은 아니지만...

야들~야들 부드러운게...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더군요.

 아흑~

 

 

간이 안맞기는 했지만...

두부와 함께...

무,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계속해서...

몸통에 이어...

꼬리공략...

ㅋㅋ

 

 

충분히 끓었으니...

국물도 잘~우러났겠다 싶어...

다시 맛보니...

그래도 간이 안맞더군요.

예전과는 달리 얼큰함도 덜하고...

 

 

뭐 그래도...

 

이 날 실버스톤...

꼬리도 두~점...

 

 

눈알도 두~알...

^^;;;

 

 

먹다보니...

건더기를 다~먹고 난 후에야...

간이 맞더군요.

ㅡ.ㅡ;;;

 

 

여하튼...

일행 네 명이...

알~뜰하게 비웠습니다만...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예전에 비해 맛도 덜하고...

푸짐함도 덜해...

실망스럽다고 하더군요.

 

 

인천 부평구 청천동 맛집이었던...

양푼이 동태마을...

 

2년 전과 동일한...

6천원이란 비교적 착~한 가격으로...

통태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도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쫀득~하고 맛~난 수제비도...

이젠 마음대로 먹을 수 없고...

다~ 먹은 후에나 간이 맞고...

얼큰함도 덜한게...

맛도 변해...

한~창 손님들로 바글~거릴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별로 없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식자재값이 올랐지만...

가격은 올릴 수 없고...

대신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맛'을 덜어냈다면...

가격을 천원 올리더라도...

이전의 '맛'을 채워넣으시고...

 

수제비도 예전처럼...

셀프로 마~음껏 넣어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다시 제공한다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바글~거리던...

예전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양푼이동태마을

인천 부평구 청천2동 392

032-527-5253

 

(다음 지도엔 예전 오유민동태마을로 표시됨)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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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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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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