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

발리부대찌개 : 안양 평촌 맛본집 - 본점은 휴가중이고 새로 생긴 분점엘 갔는데...

문투어 2011. 8. 3. 05:48

 

- 발리부대찌개 갈뫼점 -

 

부대찌개...

가~끔...

뭘 먹을까?

고민할 때면...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죠.

ㅋㅋ

 

 

검색을 해보니...

새중앙교회 근처에...

발리부대찌개가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 동안 왜 몰랐지???

하며 식구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여름휴가중인지...

영업을 안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최근에 생겼다는 분점인...

갈뫼점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영업중이더군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무난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의 분점이니...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옆 테이블을 보니...

밥도 남기고...

부대찌개도 남기고...

살~짝 불안한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ㅡ.ㅡ;;;

 

 

이 곳 발리부대찌개 갈뫼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1층과 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2층엔 주인아주머니이신듯...

한 분이 계시던데...

 

계산하러 1층에 내려갔다 오시랴...

이래~저래 바쁘시더군요.

 

좀 지루~하게 기다리니...

부대찌개를 내옵니다.

 

 

평범한 비쥬얼...

 

 

평범한 구성...

 

 

햄을 얇~게 써는 것도 기술이죠.

상술이기도 하고...

^^;;;

 

다시 뚜껑닫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올라와...

뚜껑을 열었습니다.

 

베이크드빈과...

다대기...

 

 

잘~풀어...

 

 

다시 한소끔 끓이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사리를 바~로 넣어주시더군요.

 

 

이러시면 아니 되오는데...

ㅡ.ㅡ;;;

 

그건 그렇고...

 

 

사리까지 다~끓고 있는데...

 

이건 뭐...

강아지한테 주인이...

기다려~

하고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밥도...

반찬도...

아~무 것도 안내오더군요.

 

다른 테이블들도 상황은 마찬가지고...

 

식재료값이 오르니...

반찬이라도 덜 먹게 하려는 생각인지...

그건 아닐테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아직 일이 손에 안익어 그렇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만...

왠지 빈정상하더군요.

 

감수성 예~민한 실버스톤...

^^;;;

 

 

맨~

나중에 내오는 반찬들...

 

부추무침...

 

 

장아찌...

 

 

김치...

 

 

찐 감자는...

서비스로 주신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익은 당면부터 후루룩~

ㅋㅋ

 

 

참!

그러고보니...

국물샷을 못담아왔군요.

 

국물은...

음...

국물은...

별다른 기억이 없는...

평범~한 부대찌개맛이었습니다.

라면사리 들어가면...

왠만해선 다~ 맛있죠.

^^;;;

 

뭐...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밥 비벼서 먹다가...

 

 

잘~익은 라면도 후루룩~

ㅋㅋ

 

 

불조절 잘~해가면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ㅋㅋ

 

 

반찬으로 내온 부추무침은...

부대찌개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는데...

제 역할할 때가 있더군요.

 

 

부대찌개를 얼추 다~먹으면...

 

 

밥을 볶아먹는데...

(1,000원 추가)

 

 

이때 부추를 듬~뿍 올려 볶더군요.

 

 

그리고 김가루도 듬~뿍 올립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켁~

 

 

여하튼...

잘~볶아서...

잘~펴주고 가십니다.

 

발리부대찌개는...

부대찌개를 다~먹고 난 뒤에...

먹는 요~ 볶음밥으로 유명하다는군요.

 

 

조금 더 바삭~익힌 뒤...

 

 

맛을 보니...

음...

음...

이게 소문날 맛인지???

뭔가 빠진듯한...

개운하지 못한 맛...

 

 

생각해보니...

김치가 빠졌더군요.

 

잘~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넣고 볶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물론...

놔먹으면 되지만 말입니다.

^^;;;

 

 

다행히...

다현공주가 맛있다니...

박~박 긁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ㅋㅋ

 

 

계산하고 나왔는데...

2천원을 덜 계산하신 것 같아...

다시 들어가 말씀드렸더니...

그러냐시며 받으시던데...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계산은 맞는데...

저희가 2천원을 더 주고 나왔더군요.

^^;;;

 

공기밥이 원래 부대찌개에 포함되어 있는데...

추가로 주문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공기밥 두 공기를 계산했던 것이죠.

 

그런데 그걸 또 고맙다며 받으시는 주인아주머니...

 

결론적으로...

맛을 떠나...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일이 손에 안익으셔서...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은 것 같더군요.

 

빨리 안정을 찾아...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맛집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건 그렇고...

부대찌개에 밥을 볶아먹는다는 것을 빼고는...

맛에 있어서도...

내용물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이 없는데...

 

발리부대찌개가...

왜 그렇게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다시 확인해보러...

본점엘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

 

***

발리부대찌개 갈뫼점

 경기 의왕시 내손동 741-1
031-423-2354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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