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인도엔 카레... 대한민국엔 이런 뒌장 아니 강된장!!! ^^*
문투어
2010. 1. 4. 12:54
집근처에 재래시장이 있다보니
편한 점이 많습니다.
요즘은 날이 좀 추워 자주는 못다닙니다만...
저녁에 산책삼아 장보러 다니는 것도 즐겁고...
이번엔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영양만점 강된장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양파,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홍고추, 풋고추, 애호박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작지 않게 카레에 넣을 때보다는 좀 작게 썰어둡니다.
표고버섯도 썰고...
애호박도 썰고...
새송이도 썰고...
풋고추랑...
홍고추도 썰어 놓는데...
홍고추는 조금 잘게 썰어놓습니다.
맵지는 않은데...
아이들이 보기엔 맵다고 생각해서 골라낼 염려가 있기 때문이죠...
한 곳에 담아내니 예쁘군요.
양파는 좀 넉넉히 썰어둡니다.
재료 준비하는 중에...
낮부터 자장면 타령을 하는 다현공주를 위해
후라이팬에 양파 달달 볶아
즉석 자장면 한 그릇 뚝딱 만들어주고...
강된장에 넣을 두부도 기름에 부쳐둡니다.
주재료 된장은...
요걸 이용했습니다. ^^;;;
요리법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
야채 재료가 많다보니 추가로 된장 2숟가락을 더 넣었습니다.
호박이 물러질 때까지 익히면...
요렇게 맛있는 강된장이 완성됩니다. ㅋㅋ
제가 카레도 좋아하는데...
요...
강된장이 더 맛있습니다.
영양도 만점이고...
밥에 썩썩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죠.
참... 만들기 쉽지만...
맛과 영양만큼은 훌~륭한 요리입니다.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손쉬운 요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