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여행)

수원 화성문화제 - 장용영 수위의식

문투어 2009. 10. 13. 15:26

 

 

 

 

 

 

 

 

 

 

 

 

 

 

 

 

장용영(壯勇營)은?
조선 후기 정조9년(1785년)에 장용위(壯勇衛)라는 국왕 호위의 전담부대를 설치하여 총책은 장용영병방(壯勇營兵房)이라 하였고, 그 아래에 무과 출신의 정예금군을 두어 국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친위 체제로 만들었다. 그 뒤 1793년 (정조17)에 규모를 더욱 확대 시켜 하나의 군영(軍營)으로 발전시킨 금위조직(禁衛組織)이 장용영이다.
장용영은 크게 내영과 외영으로 나누어지는데, 내영은 도성을 중심으로 하였고 외영은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외영제는 수원부를 화성으로 개칭하고 정3품의 부사에서 정2품의 유수로 승격, 장용외사와 행궁정리부의 직을 겸하게 하였으며, 그 아래에 판관1인을 두었다. 지휘관인 장용영병방은 장용사(壯勇使) 또는 장용대장으로 개칭하였으며, 그 규모는 12,000여 명이었다.(화성에 5천병사 주둔)
외영의 편제는 1798년에 크게 개혁되어 오위체제(五衛體制)를 도입하여 장악위(長樂衛)아래에 오위를 두고 각 위를 중심으로 한 정병과 각대를 중심으로 한 성정(珹丁)으로 편성하였으며, 이는 중앙집권적인 오위체제를 도입, 강력한 왕권의 상징으로 삼으러 하였다. 하지만 정조가 죽자 1802년(순조 2년)에 혁파되었다.

 

장용영 수위의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진과 글 - http://blog.naver.com/ferrovia?Redirect=Log&logNo=700299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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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운영재단 - http://hs.suwon.ne.kr/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