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굴이랑 조개랑 소주랑

문투어 2010. 1. 22. 08:07

또 그 곳엘 가게되는군요.

이미 인천 부평구 청천동 맛집으로 몇번 소개를 했던

"굴이랑 조개랑"입니다.

http://blog.daum.net/moontour/97 (1st)

 http://blog.daum.net/moontour/218 (2nd)

 

 시작은 언제나...

죽이죠.

이 곳... 끝가지 죽~입니다. ㅋㅋ

 

 

푸~짐합니다.

일행은 저를 포함해서 5명입니다.

 

메뉴는...

오늘도 역시 B세트...

 

 

익는 동안...

언제나 싱싱한 생굴...

 

 

제가 좋아하는 미역국...

잡채말아먹으면 맛있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통크게 서비스로 내오신 생굴...

 

 

설정샷...

좀 더 들어야하는데...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군요.

 

 

이름이 뭐였더라...

주인아저씨가 특별히 내주신 조개...

 

 

메인 안주가 준비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달립니다.

 

 

그 사이...

주인아주머니가 또 내오신 생굴 두 접시...

이모! 쵝오!!!

 

 

 

사실...

소라가 비싼 전복보다 맛있죠.

달달한 속살의 부드럽고 쫄깃함...

 

 

B코스의 하일라이트...

산낙지...

 

요 작은 놈은 걍~ 날로 먹어보라고 내오시는군요.

저도 흔들리고...

낙지도 발광하고...

 

 

야들야들한 낙지...

 

 

마지막은 칼국수...

각종 조개와 낙지 그리고 미나리를 비롯한 야채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끓여먹는 칼국수...

죽음이죠.

ㅋㅋ

 

 

오늘은 효리가...

 

 

적당히 달렸습니다.

 

 

언제나 인기죠.

거인 라이터...

ㅋㅋ

http://blog.daum.net/moontour/188

 

 

어제따라 흔들린 사진도 많고...

사진이 영~ 시원치않군요.

 

2차는 근처 당구장...

쳐본지도 오래되었고...

가뜩이나 끊임없는 경쟁속에서 살아가면서

술자리에서까지

이기고 지고...

이런게 싫어 별로 즐기지 않는데...

 

졌습니다.

^^;;;

 

 

어젠 우연히...

다음카페 인천멋집맛집의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많이들 오셨더군요.

 

다들 모르는 분들이라

조용히 있었는데

지난 번 봉사때 만나뵌 분이 계셔서

잠깐 자릴 함께 했습니다.

 

어제...

우연한 만남이 또다른 인연이 되는

술자리였습니다.